(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서문시장이 오는 5일부터 첨단 배송시스템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한 택배·배송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지난달 완료했다.
6억원을 들여 시장 안 주차빌딩에 통합배송센터, 배송관리사무실을 설치하고 다양한 주문(쇼핑 앱, 전화, 방문) 시스템을 만들었다.
배송추적이 가능하고 해외결제, 핀테크, 퀵서비스 카드결제 등 결제수단이 다양하다.
퀵서비스 지원 시스템은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하면 퀵서비스 직원이 점포에서 물건을 받아 직접 배송하거나 택배 보관소로 운반해 택배 기사가 배송하도록 한다. 실시간 배송추적을 할 수 있고 요금은 4천원이다.
택배시스템은 서문시장 쇼핑 앱(서문 SM마켓)으로 받은 상품 주문을 처리한다.
시장에 입점한 택배회사와 제휴해 일일 택배시스템을 도입하고 2천500원에 서비스한다.
시는 서문시장 택배·배송 사업이 성공하면 내년부터 모든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