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2

쉐프 유망주가 한자리에…경주서 한식요리 경연축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쉐프 유망주가 한자리에…경주서 한식요리 경연축제

경주대·황룡원에서 경연대회·전시회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국내 쉐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세계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외식조리 마이스터협회 주최로 올해 3회째다.

경주대에서는 '명인을 만나 명인이 되다'란 주제로 예선을 거쳐 선발한 50여 명이 요리 실력을 겨룬다.

최종 선발된 영 마이스터 쉐프 10명은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 세계 한식 관련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경주 황룡원에서는 한식 6대 명인이 '푸드, 아트와 만나다' 특별전을 연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명인 솜씨가 깃든 김치, 전통장류, 전통주, 치료 음식, 복어, 제과·제빵 6개 분야 음식을 선보인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이 '글로벌 한식당, 경주에 열다'란 주제로 지구촌 어디서나 편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도 소개한다.

명인과 영 마이스터 쉐프가 일반인과 함께하는 토크쇼도 마련한다.

대회 후원사인 정성담 F&B는 유자 쿠키와 설렁탕, 갈비탕 시식 행사를 열고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장류 업체인 매일식품은 전통장류 샘플을 나눠준다.

김보성 외식조리 마이스터협회장은 "공정하게 대회를 진행해 먹는 방송과 맛집 열풍, 스타 쉐프 범람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하고 진정한 쉐프를 발굴하는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