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스마트시티 & 도시재생 강연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부산형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체계구축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란 도시의 경쟁력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도시기반 시설을 만들고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시티센터장이 '스마트시티 동향과 국내외 사례'를 강의하고 남광우 경성대 교수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야영장 및 캠핑장 안전실태 점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영장,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 등의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을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해 안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야영장 등 등록절차 이행여부 및 영업실태 파악,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기타 안전사고 위험요인 확인,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기업규제 개선 사례집 발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 핵심사례를 모은 '기업 규제개선사례 20선'을 발간했다.
주요 개선사례로는 관광 펜션업 건축물 층수제한 한시적 완화, 공설장사시설의 음식물 반입 허용,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확대, 산업단지 내 공장용지 임대사업 자격요건 완화 등이다.
기업 규제개선사례 20선은 지난 3년간의 지역기업 관련 규제개혁 성과를 담은 전자북(e-book)으로, 시·군·구 홈페이지와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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