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오스템임플란트, 엔씨소프트, SK텔레콤
◇ 신한금융투자
▲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8.9% 늘어나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임.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등락 폭 하단에 있어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가 상승이 기대됨.
▲ 기업은행[024110] = 올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천3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9% 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됨. 3.8%의 높은 배당 수익률에 특별 배당 가능성도 있음. 다른 상장 은행과 비교하면 과도한 저평가 상태임.
▲ 테라세미콘[123100] = 올해 매출은 3천143억원으로 작년보다 82.3% 늘고 영업이익은 519억원으로 10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에 따라 고점 대비 하락한 상태이나 여전히 매수 의견 유효함.
◇ SK증권
▲ 엔씨소프트[036570] =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고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은 오는 5일까지 업데이트할 계획. 넷마블게임즈의 주가 반등에 따른 지분 가치도 부각되고 있음.
▲ 한국콜마[161890] = 국내 화장품은 브랜드숍 부진으로 매출이 소폭 축소될 전망이나 수출은 회복 예상. 제약 부문의 매출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됨. 사업이 정상화된 중국 베이징 법인과 북미 법인의 매출도 호조세임.
◇ 대신증권
▲ 코오롱인더[120110]= 세계 메이저 에어백 공급 업체인 일본의 다카타가 파산을 신청해 반사이익이 기대됨. 동사의 에어백 생산공장은 2개였으나 추가로 베트남과 멕시코에서도 공장을 확보해 에어백 매출액을 늘려갈 것으로 보임.
▲ SK하이닉스[000660]= D램(DRAM)과 2D 낸드의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임. 동사는 D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제품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음. 서버 D램 매출 비중이 30%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됨.
▲ 비에이치아이[083650] =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수요에 대한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임. LNG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는 용이한 방안이기 때문에 동사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됨. 올해 하반기에는 중동을 중심으로 배열회수보일러(HRSG) 수주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
◇ 하나금융투자
▲ SK텔레콤[017670] = 요금 인하 우려가 서서히 줄어드는 상황이며 실제로 타격 입을 가능성도 희박함. '11번가' 지분의 매각 가능성은 주가에 호재 요인임. 인적 분할 기대감도 부상할 수 있음.
▲ AK홀딩스[006840] = 자회사인 제주항공[089590]은 성수기 진입과 유가 하락의 수혜로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됨. 애경유화[161000]도 가소제 수요 증가와 바이오디젤 증설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됨.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주(7월 3∼7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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