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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앱 만들기 쉬워진다…기상청 오픈API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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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앱 만들기 쉬워진다…기상청 오픈API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진 발생이나 폭염주의보 같은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동네예보와 중기예보, 레이더영상 등 7종의 정보가 제공됐는데 앞으로 지진정보와 기상특보가 추가로 서비스된다.

오픈API는 특정 데이터를 누구든 가져다가 앱이나 웹서비스 등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정보공개 방식이다. 시내버스 정류소 도착시각을 알려주는 앱들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오픈API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한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픈API 서비스를 확대해 지진정보와 기상특보 등이 더 다양한 경로로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됐다"면서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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