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전남 신안군 안좌면 우목리 어민들이 29일 개펄에서 통발 어구를 수거하고 있다.
금어기를 맞이해 우목리 어민들은 매일 개펄에 방치된 어구 수십t을 수거, 황폐해지는 개펄 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신안 갯벌은 무분별한 남획과 통발 조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목리 이장 박재영(38)씨는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더는 방치할 수 없어 직접 나섰다. 머지않아 신안 낙지마저 우리 식탁에서 맛보기 힘들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글·사진 = 장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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