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95만7천원·81만9천500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전자 프리미엄폰 G6의 파생 모델인 'G6플러스 128GB'와 'G6 32GB'가 3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추가로 출시된다.
2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출고가는 G6플러스 128GB 95만7천원, G6 32GB 81만9천500원으로 책정됐다.
G6플러스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기존 G6(64GB)의 2배이며,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색상은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 옵티컬 테라 골드, 옵티컬 마린 블루 등 3가지다.
G6 32GB는 저장 용량이 기존 64GB 모델의 절반이며 가격은 기존 89만9천800원보다 8만여원 낮다. 나머지 사양은 G6와 동일하다.
색상은 G6 기본 색상인 미스틱 화이트에 테라 골드, 마린 블루를 추가해 총 3종으로 출시된다.
KT는 다음 달 27일까지 G6플러스 128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선 충전 거치대(4천500대 한정)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KT 제휴 카드(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를 활용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멤버십 포인트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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