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인권경영 선언문'을 제정해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가 자문과 공단주관 윤리경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정한 이번 선언문은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과 규범 존중,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적극적 구제. 사업파트너에 대한 인권경영 방침 공유 및 준수 요구 등 11개 기본원칙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앞서 지난 4월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특강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존중 정책, 인권 실사 등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공단은 2007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유엔 차원의 국제협약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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