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팀워크로 무장한 NC 다이노스가 대포 세 방으로 4연승을 내달렸다.
NC는 27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불러들여 치른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7-2로 이겼다.
KIA와의 주말 홈 3연전을 쓸어담고 KIA와 공동 1위로 올라선 NC는 연승을 '4'로 늘렸다.
주포 나성범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1회 2사 1루 첫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넥센 선발 신재영의 빠른 볼을 퍼 올려 가운데 담으로 향하는 투런포로 기세를 올렸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2군에 갔다가 지난 21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0일 만에 복귀한 이래 나성범은 6경기에서 홈런 4방을 몰아쳤다.
나성범은 2-2가 된 3회에도 1사 2루에서 우선상으로 1점을 도망가는 2루타를 날려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어진 3-2, 2사 1, 2루에서 조영훈이 신재영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터뜨려 6-2로 점수를 벌렸다.
조영훈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 터지자 NC 안방마님 김태군도 8회 시즌 1호 좌월 솔로포를 가동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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