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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인보호용 무더위 쉼터·재난도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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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인보호용 무더위 쉼터·재난도우미 운영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6일 무더위에 의한 노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과 금융기관 등 464곳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7∼8월에는 경로당 한 곳당 10만원의 냉방비도 별도 지원한다.

시는 생활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 때 정보전달을 맡도록 했다.

이들은 홀몸노인 1천530명의 안부를 주 2회 이상 확인하고 폭염 때 행동요령 등을 알려준다.

시는 마을방송을 통해 무더위에 농사일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폭염특보 발령상황도 알린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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