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70.81

  • 85.96
  • 1.69%
코스닥

1,133.52

  • 50.93
  • 4.70%

'벨린저 멀티포' 다저스, 콜로라도 꺾고 10연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벨린저 멀티포' 다저스, 콜로라도 꺾고 10연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벨린저 멀티포' 다저스, 콜로라도 꺾고 10연승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거침없는 10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12-6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연승 행진을 10경기로 늘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가 10연승에 성공한 것은 2013년 8월 8∼18일 이후 4년 만이다.

    다저스의 저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다저스는 선발 브랜던 매카시(3이닝 5실점(4자책))의 제구가 흔들리며 경기 초반 0-5로 끌려갔다.

    연승 행진이 끊길 위기였지만 다저스는 위축되지 않았다.


    3회 말 엔리케 에르난데스, 코디 벨린저의 투런포 두 방으로 4-5,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콜로라도는 5회 초 이안 데스몬드의 적시타로 6-4로 달아났으나 곧바로 주도권을 내줬다.


    다저스는 7회 말 2사 만루에서 콜로라도 불펜 투수 애덤 오타비노가 연거푸 폭투를 저지르는 틈을 타 안타 없이 7-6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8회 말 1사 1, 3루에서 오타비노의 폭투로 8-6을 만들었다. 2루 주자 크리스 테일러는 3루 도루에 성공한 뒤 폭투 때 홈을 밟아 또 1점을 보탰다.



    이어 벨린저가 우월 투런 홈런을 뽑아 멀티 홈런 경기를 펼치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타비노는 1이닝 동안 폭투를 4개나 던지고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은 8회 초를 막은 뒤 8회말에는 타석에도 들어섰다.

    얀선은 콜로라도 마무리 그레그 홀랜드를 상대로 1타점 중월 2루타를 쳐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얀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2루타와 타점이었다.

    얀선은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고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57경기 만에 시즌 24호 홈런을 쏘아 올린 벨린저는 다저스 역사상 시즌 6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펼친 최초의 신인 선수가 됐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