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력개발원, 아·태 11개국 공무원 연수
(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박광석)은 '콜롬보 플랜'에 소속된 아시아·태평양 11개 회원국 공무원들을 초청해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및 폐기물 에너지화 2017년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롬보 플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회원국간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50년 설립됐다. 한국은 1962년 회원국으로 가입했고 회원국은 총 27개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피지, 인도네시아, 라오스, 몰디브,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 11개 회원국에서 19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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