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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수품 25주년, 순수한 결심 새롭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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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수품 25주년, 순수한 결심 새롭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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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수품 25주년, 순수한 결심 새롭게 해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31명 25주년 맞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3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서울대교구 사제 수품 25주년 축하 미사'를 봉헌했다.

이번 미사는 지난 1992년 사제품을 받은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 31명의 은경축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처음 사제서품 받았을 때와 같이 순수한 결심을 새롭게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은경축 기념 영대(領帶·사제 전례복 중 목에 걸쳐 무릎까지 늘어지게 매는 폭이 넓은 띠로 사제의 직책과 의무, 권한과 품위를 드러냄)를 일일이 걸어주며 격려했다.

전경표 신부는 은경축 사제단을 대표해 "저희가 하는 모든 성업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화답했다.

천주교는 사제품을 받은 지 25년이 되는 해를 은경축, 50주년이 되는 해를 금경축, 60주년이 되는 해를 회경축으로 부르며 기념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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