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대는 23일 오후 4시 관악캠퍼스 공대 회의실에서 '서울대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공대와 의대가 공동 수행한 ▲ 무선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차세대 복강경 수술 로봇의 핵심 기술 개발 ▲ 공학적인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한 피부 긴장도와 흉터 넓어짐의 측정 및 예후 등 5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공대와 의대 연구팀은 앞으로 ▲ 뇌동맥류 치료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스탠드 개발 ▲ 생체모방 공학 기반의 발목관절 재활 로봇을 활용한 재활훈련법 개발 등 7개 신규과제에 대한 연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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