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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다시 상승세 탄 '언어의 온도'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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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다시 상승세 탄 '언어의 온도' 2주 연속 1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기주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언어의 온도'는 교보문고가 14∼20일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23일 발표한 6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언어의 온도'는 3월 둘째 주부터 연속 10주간 1위를 지키다 '문재인의 운명'에 3주간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지난주에 1위에 복귀한 뒤 다시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이기주 작가의 또 다른책 '말의 품격'도 4위에 올라 10위권 안에 이기주 작가의 책 두 권이 포함됐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잠'은 한 계단 오른 2위에,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두 계단 올라 3위에 올랐다. '문재인의 운명'은 7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2. 잠.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4.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5.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김영사)

6. 오직 두 사람(김영하·문학동네)

7. 문재인의 운명(문재인·북팔)

8.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놀)

9.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10.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생각의길)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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