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세운상가를 창의제조산업 중심지로"…'다시·세운 심포지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운상가를 창의제조산업 중심지로"…'다시·세운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세운상가를 창의제조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할 방안을 모색하는 '2017 다시·세운 심포지엄'을 연다.

전문가, 기술장인, 청년 창업가가 모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산업 변화와 세운상가가 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한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는 '세운상가의 재조명: 인공지능 시대의 제작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서울 제조산업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세운상가에서 일하는 기술장인 16인에게 '마이스터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마이스터들은 지역재생의 주체가 돼 '청소년 기술대안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 강사·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세운상가에 입주한 청년 창업자와 활발히 교류하며, 기술전수도 할 예정이다.

세운상가에서 활동하는 청년 스타트업들은 창업 스토리와 자신들이 보유한 제작기술을 소개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