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9월 8일 개막하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 이후 현장에서 판매하는 입장권 가격은 어른 1만2천원, 청소년(중·고교생) 6천원, 어린이(유치원·초등학생) 4천원이다.
20명 이상 단체일 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8월 31일까지 하는 사전예매에서는 어른 단체권 9천원, 개별권 1만원 등 각각 2천∼3천원씩 할인 판매한다.
또 중·고생 등 청소년은 단체권 4천원과 개별권 5천원, 어린이 단체권 2천원과 개별권 3천원 등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만 65세 이상자, 4급 이하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하사 이하 현역 군인과 의경 등은 일반권 기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1∼3급), 단체관람객 인솔자와 인솔 교사(20명당 1인)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gdb.or.kr)과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등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 문의 ☎ 062-611-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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