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바른정당 당권주자들은 19일 KBS·SBS 초청 TV 토론회에 참석해 정책대결을 벌인다.
바른정당 당권주자들이 TV 토론회를 하는 것은 지난 16일 TV조선 주최 TV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다.
당원대표자회의에는 김영우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 모두 5명이 출마했고,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에 오르고 나머지 2∼4위 후보자가 최고위원이 된다.
지난 18일 발표한 호남권역 당원 투표에서 전북 전주을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운천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바른정당은 21일에는 충청권(대전), 22일 영남권1(대구), 23일 영남권2(부산), 24일 수도권(서울)에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당원선거인단은 정책토론회가 종료된 직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다음날 개표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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