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中증권당국 시장 단속 강화하자 벌금 급증…하루 66억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中증권당국 시장 단속 강화하자 벌금 급증…하루 66억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中증권당국 시장 단속 강화하자 벌금 급증…하루 66억원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 증권 당국이 작년부터 증권시장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벌금부과액이 급증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5개월간 규정 위반자에 대해 총 61억4천만 위안(약 1조219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하루 평균 벌금부과액은 4천만 위안(66억6천만 원)에 달했다.

    올 1∼5월 벌금 부과액은 작년 한 해 벌금부과액 42억8천만 위안보다 43%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증감회의 벌금 부과액은 2012년보다 876% 급증했으며 벌금 부과 건수도 221% 늘었다.

    작년 이후 벌금부과액이 급증한 것은 증감회가 수조 위안이 증발한 2015년 증시 폭락 사태를 겪은 후 상하이(上海)와 선전(深천<土+川>) 증시에 관한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2월 취임한 류스위(劉士余) 증감회 주석은 내부자 거래와 허위 공시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증감회는 지난달 중신(中信)증권과 하이퉁(海通)증권, 궈썬(國信)증권 등 3대 증권사를 2015년 증시 불안에 영향을 끼친 혐의로 처벌했다.


    장양(姜洋) 증감회 부주석은 증감회가 벌금 부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며 올해 벌금부과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