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일양약품[007570]은 역류성 식도염에 쓰는 항궤양제 신약 '놀텍'을 에콰도르에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 놀텍의 시판허가를 받은 후 첫 수출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에콰도르 주변 국가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시판 허가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놀텍은 기존 약물 대비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하면 되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다. 약효가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환자는 야간의 속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14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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