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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든 유기농 하동 매실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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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든 유기농 하동 매실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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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든 유기농 하동 매실 출하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섬진강 줄기 맑은 물을 먹고 자란 경남 하동 매실이 출하되고 있다.



    14일 오후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한 마을에서 농민들이 매실을 수확하느라 분주했다.

    농민은 매실 상태를 확인하고, 입고 있던 앞치마에 갓 딴 매실을 가득 담았다.


    이날 하동군 날씨는 섭씨 27도였지만, 체감 온도는 더 높았다.

    무더운 날씨 탓에 농민들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금방 맺혔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그득했다.






    이 지역은 매실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자연환경 등 조건을 두루 갖췄다. 그래서 매실은 영양이 풍부하고 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동군에선 1천531 농가가 393㏊에서 매실을 재배하고 있다.

    하동 매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3년간(2012년, 2013년, 2015년) 선정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하동군에서 수확되는 매실은 전국 대형마트 등으로 향하며 액기스 등 매실 가공품은 미주, 동남아, 호주 등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된다.



    올해 하동에서 생산된 매실은 굵은 것 기준 ㎏당 1천600원에 판매된다.

    하동 매실은 대부분 유기농으로 재배된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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