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 24.38
  • 0.59%
코스닥

934.64

  • 0.36
  • 0.04%
1/7

직원 가장해 회사 여성 탈의실서 금품 훔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원 가장해 회사 여성 탈의실서 금품 훔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직원 가장해 회사 여성 탈의실서 금품 훔쳐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회사 직원인 것처럼 가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40·여)씨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올 4월 13일 오전 9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공장 여성 탈의실에 직원인 것처럼 가장해 들어가 옷장에 있던 지갑에서 현금 약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그는 올 4월부터 6월 초까지 창원 일대 회사 여성 탈의실 4곳에서 15회에 걸쳐 147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조사 결과 A 씨는 경비원이 없고 신분확인을 따로 거칠 필요도 없어 출입이 자유로운 소규모 회사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무직인 A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로부터 드러난 범행 외에 추가로 절도 행각을 더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 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