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2부리그 경남FC가 후반 39분까지 2골을 뒤지다가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경남은 11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경남은 12승 4무로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6경기 연속 무패는 K리그 챌린지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2014년 대전 시티즌의 14경기 연속이 기록이었다.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서는 2016년 전북 현대가 3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사례가 있다.
경남은 안산의 외국인 선수 라울에게 두 골을 내주는 등 후반 39분까지 1-3으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39분 최영준의 만회 골과 40분 송제헌의 헤딩 동점 골이 연달아 터져 힘겹게 승점 1을 추가했다.
승점 40이 된 경남은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32)와 승점 차를 8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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