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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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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부동산대책] 부동산과열 최후 수단 '세제 개편 카드' 꺼내나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면서 정부가 최후 수단으로 부동산 관련 세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집값을 잡기 위해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한 전례가 있는 데다가 새 정부가 자산과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런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최근 고개를 드는 종부세 강화설에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일축하는 등 신속히 선을 그었다.



전문보기: http://yna.kr/YWRn5K1DAjg





■ 인사청문회 2라운드…與4인방 '의원불패' 이어갈까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인방'의 인사청문회가 14∼15일 열리면서 '청문정국 2라운드'의 막이 오른다. 이번에 인사청문 심판대에 오르는 장관 후보자는 김부겸(행정자치부)·김영춘(해양수산부)·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이상 14일)·김현미(국토교통부, 15일) 등 모두 4명이다. 지난달 30일 이들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발표됐을 때 청와대와 여당에선 큰 진통 없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전문보기: http://yna.kr/YYR75KLDAjg



■ [J노믹스 1기] 빈곤층 살려야 경제도 산다…분배개선 '방점'



문재인 정부 첫 경제 수장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내정되자마자 적극적 재정정책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통상 재정당국 수장이 재정건전성 등을 이유로 '나라 곳간'을 여는 데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꽤 이례적인 모습이다. 김 부총리 경제정책 방향은 이처럼 적극적인 재정을 앞세워 저소득층 소득 기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골자다.



전문보기: http://yna.kr/cWRC5KPDAj0



■ [고삐풀린 물가] 계란·치킨·라면·햄버거 줄인상…서민가계 직격탄



최근 하루가 멀다고 이어지는 생활물가 상승세는 특히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계란, 닭고기, 치킨, 햄버거, 라면, 탄산음료 등 가격이 인상된 품목들이 서민들의 한 끼 식사나 간식, 외식 메뉴로 애용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치킨이다.



전문보기: http://yna.kr/RbRK5KtDAig



■ [AI 연중발생 비상] 사시사철 확산…풍토병 되나



한반도의 가축 질병 상식이 깨지고 있다.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나 봄에 발생한다는 것이 오랜 통념이었다. AI 바이러스가 고온과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과 봄에 걸쳐 창궐하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기세가 꺾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 견해였다.



전문보기: http://yna.kr/lbRP5K_DAiH



■ '한국 경제 시한폭탄' 가계부채 증가속도 세계 3위



우리 경제 시한폭탄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가 세계 주요 43개국 가운데 3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굳어진 상황에서 한국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세계 8위로 올라섰다. 신흥국 1위는 14년째 이어갔다. 11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2.8%로 1년 전인 2015년 말 88.1%에 비해 4.7%포인트 상승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XRM5KwDAjz



■ '검찰개혁 선봉' 차기 법무장관 시선집중…'외부수혈'되나



검사장 이상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전격적 좌천 인사가 단행돼 검찰에 인사 태풍이 상륙했다. 향후 본격적 인적 쇄신과 수사권 조정 등 제도 개선을 두 축으로 하는 검찰 개혁을 주도할 법무부 장관 인선에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작년 11월 김현웅 전 장관의 사임으로 반년 넘게 공석인 법무부 장관에 검찰 출신이 아닌 법률 전문가가 기용될 가능성이 우선 점쳐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서울대 교수를 민정수석비서관으로 파격 발탁한 데 이어 검찰 인사권을 쥔 법무부 장관에도 강한 개혁 성향을 갖춘 외부 인사를 보내 검찰 개혁 드라이브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5bR05KUDAio



■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첫 재판…박근혜 주4회 공판 강행군



'국정농단' 사태를 알고도 축소·은폐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첫 정식 재판이 이번 주에 열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 전 수석의 첫 공판을 연다.



전문보기: http://yna.kr/SYRO5K2DAjr



■ '속도내는 연준' 올해 2번째 금리인상 눈앞…"인상 가능성 1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연준이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에도 금리를 올린다면 미국 금리인상에 시동이 걸린 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연 2회 인상을 달성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이미 6월 인상 가능성을 100%로 점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bRp5KRDAiL



■ 노후 석탄발전소 셧다운했지만…지난 일주일 전력 남아돌아



지난 일주일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가 일시 가동중단(셧다운)에 들어갔지만 전력 수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가 1일부터 셧다운됐지만 여전히 전기가 남아돌았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YRj5KnDAj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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