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급식 재료, 학부모가 직접 들여다본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7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의 출범을 알리는 실천대회를 연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학교 급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의 공급·유통경로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학부모 모임이다.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부모 1천 명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식재로 유통경로 모니터링, 식재료 산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급식 정책토론회 참여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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