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닝보, 제3회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 통해 무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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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 중국 2017년 6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3회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저장성 닝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과 중·동부유럽(CEE) 국가의 제품을 선보이고, 해당 국가와의 무역 협력을 구축하고, 협력을 위한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닝보의 성과를 보여줄 전망이다.
닝보는 중국 내 중요한 유명 항구도시이며, 고대 해양 실크로드의 발원지 중 하나다. 닝보는 2013년에 일대일로 구상을 선보인 이래로 외국인 투자, 경쟁 및 전문가들에게 사업 부문을 개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닝보 국제 콘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되는 5일간의 행사를 통해 중·동부유럽 16개국의 3,000점 이상의 특별한 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주요 행사로는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 간 통관 협력에 관한 포럼, ‘지능형’ 수송에 관한 토론을 위한 시장 간 회담, 국경을 초월한 전자 상거래에 중점을 둔 사업 교류행사 등이 진행된다.
닝보는 2015년부터 본 행사의 주최도시로서 중·동부유럽 국가와의 무역에서 상당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닝보와 중·동부유럽 16개국 간의 수출입 총액은 2016년 말 기준으로 미화 24억 달러에 달한다. 닝보는 중·동부유럽 국가의 투자자에 의해 수립된 78개의 프로젝트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 무역을 진흥하고, 닝보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과 중·동부유럽 국가에 대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헝가리는 닝보-CEEC 산업지구 내 무역 및 문화시설을 설립했다. 닝보 수입물품 센터에는 지역 및 외국 사업자들이 국가를 테마로 하는 전시장을 마련해 중·동부유럽 국가 제품을 판매한다.
저장성 정부 부총재 겸 닝보 자치정부 당총재 Yijun Tang는 “우리는 협력 강화를 위한 더 많은 기회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닝보가 수입을 위한 최우선적인 관문이자 중·동부유럽 국가로부터 더 많은 상품을 들여오기 위한 중심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 소개
중국-CEEC(Central & Eastern European countries) 투자 및 무역 엑스포는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 간 협력을 위한 베오그라드 지침 및 쑤저우 지침에 선언된 주요한 사업이다. 이는 또한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 간의 무역 및 투자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엑스포이기도 하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70608/1871419-1
Expo Scene from Last Year
출처: CEEC Organization Committee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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