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Suning, CES 아시아에서 ‘스마트 소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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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17년 6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거대 소매 그룹 Suning Holdings Group(“Suning” 또는 “그룹”)이 2017 CES 아시아(Consumer Electronic Show Asia)에서 다양한 지능형 전자 장치와 기술을 선보인다. 2017 CES 아시아는 이달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Suning은 자체 전시회와 혁신 정상회담을 통해 소매 사업을 위한 지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Suning 그룹은 ‘스마트 소매’에 참여하는 기업을 지원할 일련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집에 있는 모든 지능형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앱, 어느 때고 사용자와 대화함으로써 사업체를 지원하는 로봇 시스템, 배송 중인 물건을 추적하는 지능형 물류 시스템, 시장 자료와 분석을 기반으로 소매업체에 제품을 배송하는 공급 시스템 등이 있다.
Suning 부회장 Sun Weimin은 “지능형 기술은 소비재는 물론 소매 부문에도 적용되고 있다”며 “이들 시스템은 소비자의 습관을 파악하고, 미래 경향을 예측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Suning은 CES 아시아가 열리기 전에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하고, GREE, Whirlpool 및 PPTV 같은 업계 주요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 및 엔터테인먼트용 지능형 전자 제품을 판매했다. 이들 제품은 2017 CES 아시아의 Suning 그룹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최근 Suning은 인공 지능(AI), 가상 현실(VR)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최신 기술을 자사의 소매 매장에 통합하고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자사의 공급망, 전자상거래 사업 및 소비자 공략 모델을 바꾸고 있다. 그 결과, 전통적인 소매 매장과 온라인 매장 간에 경계를 허무는 것에 성공했고, 그에 따라 전통적인 소매 매장은 물론 온라인 매장에도 새로운 생존력을 제공했다. 한 예로, CES 전시회에서는 방문객이 제품 이미지를 스캔하거나 실제 제품의 이미지를 캡처하면 해당 제품에 대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un 대표는 “스마트 소매는 미래를 위한 소매 모델”이라면서 “스마트 소매는 사랑하는 가족보다 당신을 더 잘 ‘파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ning은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을 더 많이 도입하고자 CES 아시아 기간에 자체 혁신 정상회담을 열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크리에이티드 인 차이나(Created in China)’ 아이디어를 홍보할 예정이다. 업계 지도자들이 이번 정상회담에 참가해 혁신을 통해 사업 성공을 도모하는 모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un 대표는 “자사는 온-오프라인 소매에서 통합적인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대안적인 소매 사업 모델을 세계에 소개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uning Holdings Group 소개
1990년에 설립된 Suning Holdings Group은 여러 자회사를 통해 소매, 부동산, 매체와 엔터테인먼트, 투자, 스포츠 및 금융 서비스 등 6개 산업에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Suning의 두 자회사 Suning Commerce Group과 LAOX Japan은 상장 기업이다. 2016년 Suning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비국영 기업이 됐다. Suning은 2억8천만 명이 넘는 충성스러운 소비자로 구성된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기업에 믿을 수 있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70608/1871493-1-a
스마트 홈 시리즈를 전시하는 Suning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70608/1871493-1-b
AR/VR 기술을 전시하는 Suning
출처: Suning Holdings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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