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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 철원 노동당사서 24일 평화동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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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 철원 노동당사서 24일 평화동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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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 철원 노동당사서 24일 평화동요제

(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분단의 상징인 강원 철원군 옛 북한 노동당사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러 퍼진다.


한국예총 철원지회는 6·25전쟁 발발 67년을 하루 앞둔 오는 24일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평화동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인 평화동요제에는 전국에서 본선을 통과한 12팀이 참가해 평화와 통일을 소재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상에는 철원군수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동요를 사랑하는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곡을 노래한 녹음과 촬영 파일을 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일까지철원예총 사무국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쟁과 분단의 비극적인 역사를 간직한 철원 노동당사에서 열리는 평화동요제가 대외적인 예술행사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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