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8.42

  • 3.53
  • 0.13%
코스닥

862.19

  • 9.14
  • 1.05%
1/2

[카메라뉴스] "잘 자라거라"…대청호로 가는 새끼 뱀장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카메라뉴스] "잘 자라거라"…대청호로 가는 새끼 뱀장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카메라뉴스] "잘 자라거라"…대청호로 가는 새끼 뱀장어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 공무원과 어민들이 8일 군북면 소정리 대청호에 새끼 뱀장어 1만8천여마리를 풀어넣고 있다.





부화된지 2개월 남짓한 이 뱀장어는 몸 길이 10㎝ 안팎이며, 4∼5년 뒤 어미가 된다.

옥천군은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해마다 대청호에 새끼 뱀장어를 풀어넣고 있다. 지난 2년간 넣은 새끼는 3만마리가 넘는다.






뱀장어는 1㎏에 1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어종이다.

방류 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옥천군수는 "새끼들이 건강하게 자라 어민 소득을 높이는 효자 물고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 박병기 기자·사진 = 옥천군 제공)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