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나이키 취업자에게 듣는 해외취업 비결은
서울시, 10일 '청년 해외진출 멘토링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외국계 기업 취업자들에게 입사 비결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해외진출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멘토링 콘서트에선 '다국적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상의 재발견', '외국계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비교분석을 통한 취업 준비'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IBM, 에릭슨, 화웨이, 나이키, 오라클 등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을 전달한다.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청년일자리센터, 일자리 카페,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등 청년 취업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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