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새 거포 한동민(28)이 올 시즌 KBO리그 첫 전 구단 상대 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동민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김성민의 시속 137㎞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17호다. 한동민은 팀 동료 최정(18개)에 이어 홈런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울러 그는 올 시즌 KBO리그 처음으로 9개 구단을 상대로 대포를 쏘아 올린 첫 타자에 등극했다.
올 시즌 팀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SK는 한동민의 대포로 이제 1개만 추가하면 '홈런 100개'를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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