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강원도 가뭄 피해 확산 방지에 '사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가뭄 피해 확산 방지에 '사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원도 가뭄 피해 확산 방지에 '사활'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가뭄 피해 확산 방지대책을 강화한다.


    가뭄이 지속할 것에 대비한 선제 대응이다.

    지난 3일 기준 도내 강수량은 152.5mm로 평년 286.9mm 대비 52.8%에 불과하다.


    저수율도 50.9%로 평년 70.5%보다 19.6% 낮고, 전국평균 52.3%에도 못 미친다.

    도는 현재 모내기는 99.7%로 완료 단계이고, 밭작물 파종·정식도 84.3% 진행해 일부 고랭지 채소 주산지역 식재만 마무리하면 작물 식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가뭄 상황이 당분간 지속하면 논 용수부족에 이어 심은 채소류, 옥수수, 고구마, 고추 등 농작물 시듦·고사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미 원주 양상추 3㏊, 양양 고구마 1㏊ 등 4㏊에서 고사피해가 발생하고, 28.2㏊에서 용수부족 사태를 겪는 상황이다.


    도는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가뭄 피해방지책을 강화해 추진한다.

    우선 172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봄 가뭄 대비 관정 352공, 양수장 4개소, 저수지 준설 18개소, 웅덩이·들샘 81개소, 물탱크 5개소 등 460개소 개발을 조기 완료해 활용한다.


    '강원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연중 운영해 각종 농업재해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 대비한다.

    도는 앞서 밭작물 가뭄대책비 4억원, 도 예비비 40억원, 농식품부 한발대비 용수개발비 15억원 등 가뭄대책사업비 59억원을 확보, 긴급 지원했다.



    그동안 기관·단체에서 343명이 급수지원에 나섰으며 850대 장비를 동원했다.

    최문순 지사는 5일 "극심한 가뭄 상황을 맞아 근본적으로 항구적인 예방대책이 될 수 있도록 가뭄 해결 때까지 가뭄극복 대책을 최우선에 두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im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