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6/03//AKR20170603016200053_01_i.jpg)
(울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2일 오후 7시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야산에서 불이 나 7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인력 120여 명과 진화차 등을 투입했으나 야간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9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3일 오전 2시 3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불은 산림 0.3㏊를 태워 1천9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산림 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2일 오후 1시께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0.01㏊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