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는 자사가 유통하는 인기 PC용 MMORPG(동시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 '검은 사막'이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된 지 1주일 만에 30만 장 판매고를 넘겼다고 2일 밝혔다.
검은 사막은 현재 스팀에서 게임 다운로드가 9.99달러(약 1만1천200원), 게임 아이템과 묶은 패키지 2종이 각각 29.99달러(3만3천600원)와 49.99달러(5만6천원)에 팔리고 있다.
스팀은 미국 업체 밸브가 운영하는 세계적 게임 유통 사이트로 시간당 사용자 수가 1천만 명이 넘는 곳이다. 검은 사막은 북미·유럽판 스팀에서만 살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검은 사막이 스팀이란 유통 채널에서도 많은 신규 고객을 발굴해 의의가 작지 않다"며 "2015년작 게임이지만 추가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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