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4

"학교 진로활동, 학생 진로개발 역량·학습동기 높인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학교 진로활동, 학생 진로개발 역량·학습동기 높인다"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학교에서 하는 진로활동이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류지영·김민경 연구원의 '고등학생의 학교진로활동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진로교육 현황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학교에서 진로활동이 진로개발 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에서 하는 진로활동 항목은 진로와 직업(수업)·심리검사·상담·진로체험·동아리·진로탐색(교과 수업) 등 6가지다.

진로활동 경험에 따른 진로활동 만족도를 보면 활동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항목별로 3.66∼3.81점의 만족도를 보여 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들(3.25∼3.42점)보다 높았다.

이런 결과는 진로개발 역량과 학습 동기·학습 전략 부문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특히 학습 동기의 경우 모든 항목에서 진로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이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진로체험은 직업인 멘토·특강과 현장견학·실무체험·현장직업체험·학과체험·진로캠프 등 총 6개 항목으로 나뉘는데 체험을 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체험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모두 높았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