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상파 방송 3사가 30일 중계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 한국-포르투갈의 시청률이 20.9%로 집계됐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10시 방송3사가 동시 중계한 한국-포르투갈전의 시청률은 전국 20.9%, 수도권 21.5%로 나타났다.
채널별 전국 시청률은 KBS 2TV 10.0%(수도권 10.2%), SBS TV 5.5%(5.9%), MBC TV 5.4%(5.4%) 순으로 집계됐다.
30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포르투갈에 1-3으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앞서 열린 U-20월드컵 경기 중계 시청률은 26일 한국-잉글랜드전 22.3%, 23일 한국-아르헨티나전 20.2%, 20일 한국-기니전 2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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