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소년 춤·연기 교실 '우리스쿨' 내달 개교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광구)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대중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6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우리스쿨'을 개설한다.
서울 구로동 신도림역 부근 점퍼즈아트홀에서 댄스, 연기, 뮤지컬, 퍼포먼스 등을 무료로 배우고 공연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 자녀 중고생을 선착순으로 20명 선발한다. 수강 희망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oorifoundatio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002-3522∼4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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