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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활황' 부산 1년새 땅값 9.6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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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활황' 부산 1년새 땅값 9.6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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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활황' 부산 1년새 땅값 9.67% 올라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동산 경기가 활황세를 보이는 부산에 땅값 상승세가 뜨겁다.


    부산시가 30일 발표한 2017년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227조4천26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3조6천억원이 올라 9.6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도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19.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부산에 이어 경북이 8.06%, 대구가 8.0%, 세종이 7.52%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경남은 지난해보다 7.31% 올랐고 울산은 6.68% 상승했다.

    부산을 지역별로 보면 수영구가 전년 대비 12.42%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연제구 12.08%, 남구 11.58%, 해운대구 11.53% 등의 순이다.


    부산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 서면 LG유플러스 부지로 ㎡당 2천590만원을 기록했다.

    땅값이 가장 낮은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 임야로 ㎡당 784원이다.


    이곳은 회동 수원지로 유입되는 철마천 중류 동쪽 임야로 개발제한구역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지가 상승 요인으로는 수영구 등 시 전체적으로 주택재개발과 재건축이 진행됐고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산업단지 개발 등이 계속된 때문"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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