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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양구군, DMZ 생태자원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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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양구군, DMZ 생태자원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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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양구군, DMZ 생태자원 연구 협약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30일 강원도 양구군과 비무장지대(DMZ) 일대 산림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림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한다.

또 두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연구, 교육, 행사 등과 관련해 시설 장비와 인적 자원을 활용하고 산림 문화·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앞서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10월 DMZ 일대 산림생물자원과 북방계 식물자원을 연구하고자 양구군 해안면에 'DMZ 자생식물원'을 문 열었다.

국립수목원은 이곳을 한반도의 횡축인 DMZ 일대의 고유한 생태계를 탐사하는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기지로, 남·북한과 국제 평화협력의 거점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다음 달 11일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DMZ 자생식물원에서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께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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