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국도 19호선 30일 확장 개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 남해고속도로 하동IC까지 국도 19호선 확장 구간을 이달 30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5.71㎞ 구간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면서 통행 시간은 5분, 운행 거리는 1㎞ 단축된다.
국도 19호선은 지리산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연결하는 도로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확장구간 개통이 해당 지역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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