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아파트의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인 '2017 뉴캐슬 인테리어 스타일-아지트(AZIT)'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분양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에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아지트'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나만의 아지트(agit) 같은 집을 의미한다.
아지트 인테리어가 적용된 공간에는 현관이나 거실, 주방, 복도 등에 미끄럽지 않은 반(半)유광타일이 설치되고 신발장 우산꽂이 겸용 소화기 거치대인 '캐슬 세이프티 박스'가 설치된다.
또 주방 벽면의 일부를 활용해 주방용품, 조미료 등을 올려둘 수 있는 '캐슬 미드웨이 선반', 옷과 이불, 패션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캐슬 퍼펙트 슬라이딩장' 등이 새로이 적용된다.
자녀의 연령에 맞춰 변형시킬 수 있는 '캐슬 스마트 키즈장'도 설치된다.
거실 발코니 확장 시 폴딩도어, 매입형 LED 조명, 스크래치에 강한 바닥 타일을 설치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홈카페나 키즈룸, 홈가든 등으로 꾸밀 수 있다.
또 '유니크 프레스티지', '하모니 프레스티지', '모노 프레스티지', '노블 프레스티지' 등 4가지 테마공간 디자인을 선택해 원하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인테리어 팀장은 "주거 공간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고객 만족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2017 뉴캐슬 인테리어 스타일-AZIT'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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