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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기후환경실증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충청북도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기후환경실증센터'를 23일 개소했다.

4년간 204억원이 투입된 기후환경실증센터는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건축물의 종합환경, 장비·인프라 성능, 냉난방 시스템 효율을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실험실 내부에는 공동주택 3층 이상 규모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능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기후환경 실험실'이 들어섰다.

국내에서 실물 규모 건물 단위의 실험과 실증테스트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은 이곳이 유일하다.

KCL은 실험실 내에서 온도, 습도, 일사, 강우, 강설 등을 인공적으로 발생시켜 건축물과 자재·건축설비·기기의 성능을 평가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다양한 기후의 해외 건설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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