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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文대통령,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 재확인…"사드, 신중 접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대선 공약대로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한중 정상회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한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1RQ5KzDA0W





■ 靑 "文대통령-5당 원내대표, 검찰·국정원·방송개혁 국회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19일 검찰·국정원·방송개혁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등 5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1Rm5KUDA0z



■ 文대통령, 헌법재판소장에 김이수 헌법재판관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직접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헌법재판소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 대통령은 "박한철 전 헌재재판소장 임기가 만료된 후 넉 달 가량 헌재소장이 공석으로 있었다"며 "헌법기관이면서 사법부의 한 축을 담당하는 헌재소장 대행체제가 너무 장기화하는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커서 우선적으로 지명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1Rc5KODA04



■ '돈봉투 만찬' 파문 속 이창재 사의…법무·검찰 지휘부 공백



'돈봉투 회식' 파문의 여파 속에서 이창재(52·사법연수원 19기)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이 19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 장관 대행은 이날 "그동안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법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최근 상황과 관련해 국민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먼저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J.RJ5KyDA0p



■ 시진핑, 이해찬 특사 접견…"중국도 양국 관계 중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나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양국 갈등을 잘 처리하자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 푸젠팅에서 이해찬 특사를 접견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j-Rt5KPDA0-



■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북한 참가하면 육로 개방"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북한의 대회 참가가 결정되면 북한 선수단이 육로를 통해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외신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는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녹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정부는 북한 선수단이 육로를 통해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할 뿐만 아니라 선수단 지원 인원들도 배를 통해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D.Rs5KbDA0G



■ 직권남용·부당지원…'MB 경제특보' 강만수 1심서 징역 4년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전방위적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19일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 전 행장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강 전 행장의 '스폰서' 역할을 한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전문보기: http://yna.kr/H-RJ5KjDA01



■ 도시바 입찰마감 "SK하이닉스-베인캐피털 연합 다크호스로"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 2차 입찰이 19일 마감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연합한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다크호스로 부각됐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베인캐피털은 도시바 측의 내부 경영진도 참가하는 인수 형태인 MBO 방식을 제안했다. 도시바메모리에 베인이 51% 이상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도시바메모리나 도시바 경영진이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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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FTA재협상 절차개시 美, 캐나다산 여객기 반덤핑조사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봉바르디에의 소형여객기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봉바르디에가 제조한 소형여객기의 미국 수출가격이 공정한지, 캐나다 정부가 부당하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Rf5KwDA0F



■ 류현진, 마이애미전 5⅓이닝 2실점…시즌 2승·통산 30승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쿠어스 필드의 악몽'을 털어내고 시즌 2승이자 빅리그 통산 30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한 7안타를 내줬으나 2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전문보기: http://yna.kr/h0RM5KyDA0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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