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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리'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 8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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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리'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 8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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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통합관리'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 8월 '첫삽'

    내년 6월부터 가동…"5천200여대 CCTV 한꺼번에 관리해 사건사고 신속대응"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 두 도시의 각종 폐쇄회로(CC)TV를 통합 관리할 도시통합관제센터가 오는 8월 착공한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1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열고 향후 센터 구축 일정을 제시했다.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신축 중인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에 들어설 도시통합관제센터는 오는 8월부터 105억원이 투입돼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 및 가동 시점은 내년 6월이다.

    이와 관련, KTX 천안아산역에 있는 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 천안교통정보센터, 아산 U-시티운영센터, 천안·아산 주정차 상황실 등이 이 센터로 이전한다.


    특히 방범교통통합관제실은 천안 3천500여대, 아산 1천700여대 CCTV를 총괄 운영해 방범CCTV 모니터링, 비상벨 대응, 교통소통안내 등 도시 내 방범·교통정보를 관리하고, 기타 U-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가공,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두 시는 관제요원 확대와 스마트 모니터링 기법 도입 등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를 위해 아산시와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센터가 구축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중요 정보를 파악, 경찰과 연계해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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