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일진제강, 전북 임실에 2천억원 추가 투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진제강, 전북 임실에 2천억원 추가 투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강관 전문 제조기업인 일진제강이 전북 임실에 2천억원을 들여 금속조립구조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추가로 짓는다.

17일 전북도청에서 임실군·전북도와 이 같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일진제강은 2018∼2020년 공장을 건설해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진제강은 2012년부터 임실농공단지에서 심리스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수원사업장(화성공장) 일부가 이전되는 새 공장에서는 금속조립구조재, 자동차 부품, 중장비용 정밀강관 등을 제조해 기존 1공장과 함께 강관제조 클러스터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교진 일진제강 대표이사는 "일진제강은 추가 투자를 통해 임실을 주무대로 글로벌 초일류 특수강관 및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