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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유럽을 채색하다"…유럽 배경 작품 3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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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유럽을 채색하다"…유럽 배경 작품 3편 상영

메가박스서 '우디 앨런:트립 투 유럽' 상영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감독 우디 앨런이 유럽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3편을 상영하는 '우디 앨런:트립 투 유럽' 상영전이 내달 8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전에서는 뉴요커인 우디 앨런이 유럽 여러 도시를 돌며 만든 '유럽 시리즈' 중 런던을 배경으로 한 첫 작품 '매치포인트'(2006)와 '스쿠프'(2007), 로마를 배경으로 한 '로마 위드 러브'(2013)를 선보인다.

'매치포인트'는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한 크리스(조너선 리스 마이어스 분)가 자신을 부유하게 만들어준 아내를 두고 매력적인 배우 지망생 노라(스칼릿 조핸슨)에게 빠져 성공과 사랑 사이 선택의 기로의 놓이게 되는 이야기다. 감각적인 영상으로 런던을 담아냈다.

'스쿠프'는 특종 거리를 들은 기자지망생 산드라(스칼릿 조핸슨)가 영국 귀족인 피터(휴 잭맨)에게 접근해 그의 정체를 밝히려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우디 앨런 감독의 장기인 유쾌한 수다가 곁들여진다.

'로마 위드 러브'는 로마를 배경으로 한 4개 에피소드를 통해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환상적인 사건들과 과감한 일탈을 그렸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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