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대만에 4호점 열어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토종 버거·치킨 전문점 '맘스터치'가 대만에 현지 4호점인 '중리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중리점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 근처 대만 북부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불리는 타오위안에 있다.
중리 기차역과 인접해 있고 매장 3㎞ 내 중원대학 등 3개의 대학이 있어 20대 젊은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4호점 오픈으로 남부 타이난 1호점에서 시작해 중부 타이중, 북부 타오위안에 이르기까지 대만 주요 도시에 가맹 거점을 열게 됐다"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버거와 치킨의 맛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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