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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 "허프, 오늘 웬만하면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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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 "허프, 오늘 웬만하면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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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LG 감독 "허프, 오늘 웬만하면 투입한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LG 트윈스의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33)가 1군에 복귀하자마자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양상문 LG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늘 웬만하면 허프를 넣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 감독은 "허프는 투구 수 70개 안팎으로 길게 던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이날 허프를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고졸 신인 투수 고우석을 말소했다.

    이날 LG 선발은 김대현이다.



    김대현의 투구 내용에 따라 허프의 등판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사실 허프를 1군 테스트할 생각이라면 선발진의 가장 약한 고리인 김대현의 선발 등판일인 이날이 최적이다.

    사령탑의 입장에서라도 에이스의 투입 시기를 하루라도 미룰 이유가 없다.


    지난해 7월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한국 무대를 밟은 허프는 13경기에서 7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3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LG를 '가을야구' 무대로 이끌었다.

    하지만 허프는 올해 시범경기를 앞두고 무릎을 다쳐 그동안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무릎 치료를 마친 허프는 3일 SK 와이번스 퓨처스(2군)팀과 7일 경찰 야구단을 상대로 합계 6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2군에서 투구 수를 60개까지 늘린 허프는 1군 데뷔전에서 70개 안팎으로 투구 수를 늘린 뒤 다음 등판에서는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양 감독은 "허프는 결국 선발로 가야 한다"며 "허프가 선발진에 가세하면 지금의 선발 자원 중 한 명은 롱릴리프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허프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경우 김대현이 롱릴리프로 보직을 바꿀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가장 커 보인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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