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시내 학교에서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텃밭을 가꾸는 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초·중·고교 11곳을 선정해 빗물 이용시설 설치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받아 화장실 용수, 청소용수, 텃밭, 조경용수 등에 쓰는 친환경시설이다.
시는 빗물로 텃밭을 가꿔 빗물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빗물이 소중한 자원임을 알려주는 친환경교육도 함께 한다.
시는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설치비의 90%까지, 학교당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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