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자연산 맛보세요' 서천 광어·도미축제 13일 개막
(서천=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제13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오는 13일 서면 마량항 일원에서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유레카, 할리퀸, 루비 등 걸그룹과 아이돌 그룹인 더블에이트, 초청가수 신동곤, 윤선미, 7080 어쿠스틱 밴드 와 비보이 그룹 블랙버스터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 행사로는 광어 잡기 체험과 뜰채를 이용한 어린이 광어 낚시체험,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기념공원에서 광어 찾기, 재래 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광어 1kg을 3만원(매운탕 포함)에 맛볼 수 있도록 요리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홍성돈 서면개발위원장은 "5월의 생선으로 지정된 광어를 마음껏 맛보시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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